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한미 청소년 원격로봇 통한 국제교류 가져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6월 한국과 미국학생들이 원격으로 교류하는 국제 프로그램(DELTA)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 버나디노 캠퍼스(CSUSB)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초중고 학생들은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통해 미국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참가학교인 신창초와 첨단초, 금호중앙중, 광주여고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과 실시간 영어로 소통하며, 첨단 에듀테크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였다.
교육문제연구소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