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유라시아인문융합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2명 배출
전남대학교 유라시아인문융합연구소가 2명의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를 배출했다.
이 연구소 소속 선한빛 박사(왼쪽 사진)는 ‘베어드 선교사 부부 번역 근대 대학 과학 교과서의 국어사적 특성과 근대적 가치’를 주제로, 같은 연구소 소속 수자 박사는 ‘돌봄 이상의 돌봄: 이주배경 학생의 관점에서 살펴본 독일 초등 전일제학교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선정됐다. 두 연구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각각 5년간 연구비 2억 원을, 1년간 연구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선 박사는 ‘17세기 국어의 동사 구문 연구’로 2017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박사는 ‘한국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로 2017년 전남대 독어독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