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 가져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진혁 교수)가 지난 8월 19~23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를 열었다.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2024 글로벌 융복합 설계 프로젝트(2024 i-CAPS)의 하나로, 재학생들의 국제감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학생과 해외 대학생이 연합팀을 이뤄, ‘FUTURE CAMPUS’를 주제로 8개월간 수행한 ‘아이디어 회의, 설계, 2회의 중간점검, 시제품 제작 활동’ 등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13개 대학(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광주대, 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동신대, 순천향대, 원광대, 전주대, 제주대, 호서대)과 해외 6개 대학(대만 첸쿵국립대학, 말레이시아 케방산국립대학,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필리핀 필리핀국립대학)의 학생 92명이 21개의 연합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충남대 컨소시엄(호서대-싱가폴 난양공대 연합팀)이, 금상은 전남대 컨소시엄(순천대-대만 첸쿵국립대 연합팀)과 전북대 컨소시엄(광주대-말레이시아 케방산국립대 연합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