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용봉동서 하반기 인문마을 프로젝트 진행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광역시 용봉동 마을발전소에서 하반기 인문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우리 문화로 바라본 마을과 공동체’로 굿, 두레, 제의 등 전통 공동체 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대해 여섯 차례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전통문화가 마을공동체 결속에 어떤 기능을 했는지를 살피고, 현재 도시에서 새로운 형태의 마을공동체를 어떻게 구성해 나갈 것인가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인문마을 프로젝트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이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공동체적 삶에 대한 성찰과 실천을 제안하면서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은 2018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분권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라는 아젠다로 인문한국플러스(HK+2)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및 참가신청
(e-mail) inmunmaeul@gmail.com
(SNS) https://band.us/band/75493121 (인문마을 Band)
http://cafe.daum.net/inmunmaeul (인문마을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