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
직접 키운 벼로 건강 학식 제공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정성껏 키운 벼가 학생들의 건강밥상에 오른다.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은 최근 수확철을 맞아, 교내 답작실험포에서 지난 1년간 정성껏 키운 벼를 수확했다.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스마트 농업, 드론, 자동화 농기계, 농업 빅데이터 등 첨단농업 기술을 연구하며 키워낸 것이다. 벼 수확은 최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중 수확된 쌀 20kg 기준 100포가 제1학생마루 학생 식당에 제공됐다. 학생들은 갓 수확한 햅쌀로 지은 맛있는 쌀밥을 학식으로 먹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업실습교육원에서는 매년 농업분야 첨단 연구와 현장 교육을 위해 실습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지웅 농업실습교육원 “우리 학생들이 농업실습교육원에서 정성껏 키운 벼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든든히 먹고, 멋진 대학 생활을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문의 : 062)530-2184(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