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로컬리티와 데이터 그리고 공공인문학’ 콜로키움 개최
디지털 인문학의 의미 해석
인문학의 진화 가능성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 HK+2 감성인문학연구단이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라는 아젠다 연구의 일환으로 ‘제23차 로컬리티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은 오는 1월 24일 오후 4시 전북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로컬리티와 데이터, 그리고 공공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남대 유인태 교수(중어중문학과)를 초청해 최근 조명받고 있는 디지털 인문학의 등장이 의미하는 것과 현재의 기술 발전 상황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결합하고 초연결이 가능해진 미래사회에서 인문학의 변신 필요성과 진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개인이라는 경계를 벗어나 공유와 연대의 가치를 새롭게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