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경제학과 BK팀,
‘기후·인구·금융 환경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래 탐색’ 세미나 개최
2025년도 1학기 총5회 세미나 개최 예정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BK교육연구팀(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지역혁신 인재양성팀)이 ‘기후·인구·금융 환경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래 탐색’을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에 총 5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0일 열리는 1차 세미나에서는 계명대 김규현 교수를 초청해 ‘중국 도시지역 폐기물 분리정책이 탄소정책에 미치는 이질적 효과’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 2차 세미나(4월 24일)에서는 울산대 이용주 교수가 ‘(Re)Labeling and Preference: Evidence from Air Quality Standards and Housing Markets in South Korea’를 주제로발표하며, 대기질 기준과 주택 시장의 관계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차 세미나(5월 14일)에서는 카이스트 김준형 교수가 ‘A House for My Family: The Impacts of Down Payment Rate on Marriage and Fertility’를 주제로 주택 구매 초기비용이 결혼 및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4차 세미나(5월 29일)에서는 동국대 현정환 교수가 ‘금리환경변화가 신협 경영성과에 미친 영향’을 발표하며, 금리 변동과 신협의 경영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5차 세미나(6월 5일)에서는 조선대 김정현 교수가 ‘The Impact of Remittances on Exchange Rate Volatility in Developing Countries: Application of the GARCH Model’을 주제로, 송금이 개도국 환율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BK팀장인 경제학과 이찬영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격변하는 기후, 인구, 금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 프레임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자리에 관련 연구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