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시 생활과학교실, 21년째 지역운영센터 선정

전남대학교 여수시 생활과학교실(사업단장 이식)이 ‘2025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로 선정됐다.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5년 첫 시작 이후 21년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 SW 및 STEAM 융합과학 프로그램 운영의 특장점 ▲ 영어과학교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 ▲ 도서·벽지학교 대상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프로그램 운영 ▲ 장애인, 다문화,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식 교수는 “21년째 이어온 생활과학교실이 여수 시민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과학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생활과학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여수시,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가 후원한다.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