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 대학인권센터 실무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외국인 유학생 지원·대응 역량 강화… 지역 대학 인권센터 협력 체계 공고화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위인규)는 1월 13일(화), 전남대학교 제1학생마루 소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 실무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는 2023년 9월 출범 이후 광주·전남 지역 31개 대학 인권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 위인규 전남대 인권센터장이 의장을 맡아 지역 대학 인권센터 간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련 사건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외국인국제정책과 박은지 주문관과 광주광역시경찰청 치안정보과 소윤희 경위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은지 주문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 적응 과정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과 비자·체류자격 제도의 구조를 중심으로, 사건 처리 과정에서 국제협력과와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과 실무적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소윤희 경위는 외국인 유학생 관련 범죄 및 위기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유학생들이 주로 도움을 요청하는 실제 사례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회 소속 대학 인권센터 실무자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업무를 담당하는 대학 내 유관 부서 관계자들도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무적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성과 공유를 통해 대학 인권센터 간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대학 내 인권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