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미술학과 금속공예전공, 2026 광주인권상 시상식 ‘인권 굿즈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 성료

광주 시민과 국내외 인권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2026 광주인권상’ 시상식에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금속공예전공(지도교수 김현주)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인권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기리는 ‘2026 광주인권상’시상식이 지난 17일 광주 전일빌딩 245 RF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인권 증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기리고, 인권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금속공예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강사(한은비), 김현주 교수가 참여해 ‘인권 굿즈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평화·연대·존엄·기억 등의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직접 기획하고, 시민들과 함께 키링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우간다 실비아 아칸도 참여해 오월 광주의 정신과 세계 인권 의제를 연결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금속공예전공 김현주 교수는 “공예는 단순히 사물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의 가치와 감정을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광주인권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이라는 가치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의 장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