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료 AI 연합 워크숍 개최
의료·AI 상호교육 및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전남대학교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의료 AI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료-AI 융합교육과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대, 경북대, 전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소속 교수들이 참여해 의료 AI 융합교육과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와 의학 분야 교수들이 상호 교차 교육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제 간 이해를 넓히고, 의료 AI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간 의료-AI 융합 연구 및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융합형 교원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AI 전공 교수는 의학적 기초 이해를, 의학 전공 교수는 AI 기초역량을 습득하는 상호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제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보완적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교수 간 전문지식 교류를 바탕으로 신규 공동연구 과제 발굴 가능성도 모색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등 타깃 질환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용적 연구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교육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실제 의료문제 기반 교육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의료·AI 융합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세미나에서 도출된 연구 수요를 향후 교과과정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헬스케어 AI 분야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참석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이 교수 상호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학원생과 연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의료 AI 융합교육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연합 학습 기반의 공동연구와 교육으로 의료 AI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대와 경북대, 전남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호남-영남 지역 대학과 병원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뜻을 모았다.
전남대 양형정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의학과 AI 분야 교수들이 서로의 전문영역을 이해하고, 공동연구와 융합교육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병원이 긴밀히 협력해 의료 AI 분야의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을 비롯해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 △BK21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 △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