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수형 교수 연구팀, MICCAI 2026 MRIxFields Challenge Task 각 3위 수상

전남대학교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박수형 교수 연구팀(지능형 의료 영상 및 신호 처리 연구실)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의료 영상 분야의 Top Tier 국제학회인「MICCAI 2026」에서 주최한 ‘MRIxFields Challenge’에서 Task 1, 2, 3 전 부문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연구에는 박수형 교수의 지도 아래 류현승 석박사통합과정생과 황세진, 전지현, 이성훈, 범동규 석사과정생 등 총 6명이 참여하였다.
MRIxFields Challenge는 서로 다른 자기장 세기에서 촬영한 MRI 영상을 상호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국내 KAIST 서울대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유명 대학 및 연구소에서 참가하여 경쟁하였다. 시상은 지난 10월 1일 MICCAI 2026 챌린지 세션에서 진행되었으며 총상금 2만 1천 달러 규모의 대회에서 연구팀에는 상금 1,500달러를 받았다.
연구팀이 제출한 논문의 제목은 “XfieldNet: Unified Basis Decomposition for Controllable Multi-Field MRI Synthesis”로 하나의 모델로 여러 자기장 세기의 MRI를 조절하여 합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연구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영상을 해부학적 구조와 자기장 특성으로 분리하여 학습하는 기저 분해 구조를 설계하였다. 특히 자기장별 개별 모델 없이 하나의 모델로 0.1T부터 7T까지 모든 자기장 조건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형 교수는 "학생들이 데이터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를 구조적으로 정의하며 끝까지 완성도를 높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료 영상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