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CNU 지역사회혁신포럼’ 성료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주관한 ‘CNU 지역사회혁신포럼’이 11월 4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3층 광주은행홀에서 지역민과 창업가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을 포함해 전남대 앵커사업단, 조선대 앵커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 글로컬대학, 조선대 글로컬대학,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AI·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봉기 전남대학교 연구처 산학협력부처장이 개회 축사를 맡아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봉기 부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이 맞닥뜨린 복잡한 과제들은 대학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AI·디지털 트윈 같은 신기술을 융합할 때 비로소 해법이 보인다”며 “이번 포럼이 일회성 담론에 그치지 않고, 추후 열릴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인재들의 혁신적인 시도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1부 지역사회 문제 패널토론과 2부 초청강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패널토론에서는 청년·인구, 고령화·돌봄, 의료·생활서비스, 기후위기, 농어촌 인력, 주력산업·고용, 에너지·탄소중립, 소상공인·관광 등 지역의 8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문제점과 기술적 해결책을 다각도로 점검했으며,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주요 의제들은 향후 개최될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핵심 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조용민 이타카 앤 파트너스 대표(前 구글코리아 상무, 前 삼성전자 미래전략실)가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조용민 대표는 첨단기술과 최근 트렌드를 접목한 혁신적 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직후 진행된 질의응답(Q&A)시간에서는 현장 참가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조용민 대표의 실천적인 답변이 오가며 활발한 소통이 펼쳐졌다.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중과 강연자가 직접 혜안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통의 결과물이 실제 지역 혁신과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