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비롯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창조관 내 ‘다목적 강의실’ 개관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전남대 창조관에 ‘다목적 강의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3월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전남대 김은일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언어교육원 조경순 원장, 평생교육원 백종수 원장, 교육혁신본부 차성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는 한태호 대학교육혁신본부장, 정인우 교육혁신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태호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백종수 평생교육원장의 개회사, 조경순 언어교육원장의 환영사, 김은일 교학부총장의 축사, 정인우 교육혁신지원팀장의 공사 개요 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영어학습센터, 2층 라운지 등을 둘러보았다.
해당 사업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대학인 전남대 내에 다목적 교육 공간을 마련해, 참여대학 집합교육 등 교육혁신과 공동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조성됐다.
본 사업은 2022년 8월부터 추진됐으며 총 4억 2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1층 합동강의실 리모델링 공사와 교육 기자재 교체, 학생코칭상담실 집기와 기자재 교체, 2층 라운지 오픈형 스터디카페 조성 총 세 부분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간은 교양 및 재직자 교육, 행사와 회의 공간 활용을 비롯해 새로운 소통 플랫폼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일 교학부총장은 “학교 내 노후화된 시설물이 적지 않은데 이처럼 훌륭한 강의실 등을 조성하는 데 힘써 주신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태호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