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4기 학생 홍보대사 임명
전남대학교가 24기 학생 홍보대사를 선발, 임명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4월 2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신임 홍보대사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학생 홍보대사는 2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 2명과 여학생 6명으로, 이들에게는 장학금과 유니폼이 제공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진학을 앞둔 중·고교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캠퍼스 투어를 통해 전남대의 진면목을 소개하고, ‘전빛누리’(전남대학교를 빛내는 우리)란 별명으로 SNS에 대학 홍보영상물을 자체 제작해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대학 홍보물의 사진. 영상 모델로도 활동한다.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홍보에 그쳤던 대학 홍보활동을 다시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성택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는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이미지”라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