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정보시스템 김동일 대표
전남대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15년째 대학과 IT서비스 ‘인연’
㈜드림정보시스템 김동일 대표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5월 31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드림정보시스템 김동일 대표와 이중연 이사가 함께 했으며, 김진술 전남대 정보화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동일 대표는 “회사 설립 때부터 함께 했던 직원들이 가정을 이루고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 항상 전남대학교가 함께 있었다, 학교와의 인연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한 기부에 계속 동참할 것”이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주)드림정보시스템은 ‘드림’이라는 회사명처럼, 꿈을 향해 나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최상의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드림정보시스템은 북구 설죽로에 위치한 IT전문기업으로, 1997년 설립된 이후 26년간 한결같이 우수한 정보통신서비스 기술을 자랑해 왔다. 특히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에 영상기기 및 온라인 강의실 구축사업과 네트워크 유지보수 용역사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남대와는 지난 2008년 IT서비스 PC병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후 15년째 협업하며, 다수의 직원이 대학에 상주하고 있다. 전남대 후원의 집으로서 기부를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