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신년인사회가 1월 2일 오후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대 총동창회(회장 조성희)는 이날 정성택 모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 이홍규 신임 총학생회장 등 학생 대표, 200여 명의 동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이병훈, 민형배, 이형석, 송갑석, 강은미, 권은희 동문 국회의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 25명에게 축하패를,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 4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성희 총동창회장은 “우리의 자랑이고 후배들의 귀감인 동문 여러분들이 새해 바라는 바 모든 것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모교가 지난해 많은 성과를 얻었던 것은 수많은 동문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전남대는 올해 해현경장의 자세로, 내실을 다지며 그 울림을 세계에 전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