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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인규 교수 연구팀, 신개념 염증 치료 물질 ‘특허 출원’

전남대 박인규 교수 연구팀
신개념 염증 치료 물질 ‘특허 출원’

전남대학교 박인규 교수(사진) 연구팀은 최석용 전남대 교수, 이재혁 전남대 교수, 이용규 한국교통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신개념 염증 치료 물질을 개발했다.

생체 유래 알부민 단백질에 활성산소 분해 산화망간 나노입자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인 인도메타신이 담지된 나노 복합체를 제조해 통풍성 관절염에 투여하면, 호중구와 대식세포가 염증 부위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뛰어난 항염증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치료물질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연구 결과는 최근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피인용지수 10.383)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17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7백만 건 이상의 통풍 사례가 보고될 만큼 만성 통풍성 관절염은 가장 일반적인 염증성 관절염이다. 통풍성 관절염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하여 생성되는 관절 부근의 요산 결정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산결정의 축적은 활성산소의 과다 생성을 유도하고 주변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통풍 질환 부위로 염증성 백혈구, 특히 대식세포와 호중구의 침윤을 야기한다.
 
인도메타신은 COX-1/2의 활성을 저해해서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화망간 나노입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한다. 본 연구팀은 인토메타신과 산화망간이 담지된 알부민 단백질 나노복합체을 사용하여 COX-2 활성 억제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저해 효과 뿐만 아니라 통풍 질환부위로 염증성 세포인 대식세포와 호중구의 이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단독 투여 대조군보다 월등히 우수한 통풍성 항염증 치료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개발사업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한국연구재단 복합암면역치료센터와 중견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박인규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하여 염증 질환에서 호중구와 대식세포의 침윤을 억제하여 염증성 마커 수치를 감소시킴으로써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달성했다. 복막염, 패혈증, 간 허혈 재관류, 급성 간 질환, 신장 허혈 재관류 또는 다발성경화증과 같은 다양한 염증 질환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적 가치가 우수하여 교원창업벤처인 ㈜ 디알큐어를 통해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문: Biomineralized Nanoscavenger Abrogates Proinflammatory Macrophage Polarization and Induces Neutrophil Clearance through Reverse Migration during Gouty Arthritis,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n press.https://doi.org/10.1021/acsami.2c19684


※ 문의 :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061)37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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