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오원만 교수
스승의 날 유공교원 대통령 표창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오원만 교수가 지난 5월 22일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교원 대통령 표창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여 귀감이 되는 교원 중, 교육경력이 5년 이상인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원만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치의학 후학양성에 힘써왔으며,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 교수는 1991년 전남대 치과대학 전임강사로 시작해 32년 동안 학생과 전공의 교육과 환자 진료에 헌신해왔다. 14명의 치의학 박사와 45명의 치의학 석사, 80명 이상의 치과보존학 전공의 및 전문의를 배출하며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또, 52편 이상의 SCI급 논문과 160편 이상의 학진 등재지 논문을 게재하고 244회 이상의 국내외 학술 발표 등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였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장, 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보존학회 27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AAE(미국근관치료학회) 및 IADR(세계치과연구자협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치과보존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가게 북구(광주광역시) 헌책방 운영위원장, 광주 환경운동연합 감사, 제17대 금호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봉사우수상(전남대총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