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석사과정생
‘태양광 모듈’ 연구로 광주광역시장상 수상
전남대학교 석사과정생이 에너지 클러스터 성과교류회에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권준형 석사과정생(전기공학과. 지도교수 박성준)는 지난 11월 2일~3일 전북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일사량, 온도 변화에 강인한 속응성 MPPT 이동형 태양광 모듈’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기존 P&O 알고리즘과 비교해 일사량, 온도 변화에 강인한 속응성 MPPT 알고리즘 제안해 짧은 시간의 음영 조건을 가지는 이동형 태양광 모듈의 추정 속도를 빠르게 해 효율 향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에너지 클러스터 성과교류회에는 광주, 전남.북, 충북 4개 광역지자체와 13개 대학에서 180여 명의 교수, 학생,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96편의 연구논문 포스터와 13건의 우수성과 발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