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박사과정생들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선정
전남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 소속 합성생물학실험실 박사과정생 두 명(지도교수 염수진)이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예빈 박사과정생(왼쪽 사진)은 ‘고효율 플라스틱 분해 인공생촉매 발굴을 위한 플라스틱 단량체 감지용 바이오센서 플랫폼 개발’으로, 정연주 박사과정생은 ‘메탄 저감형 인공생촉매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 간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두 학생은 각각 플라스틱 분해 산물 감지용 바이오센서 제작과 메탄가스 전환용 인공효소/미생물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의 학위 논문 연구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