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신지은 교수
젊은 사회심리학자상 수상
18~19년 소장학자상 수상 이어 3관왕
지도제자도 경연대회 우수상 ‘겹경사’
전남대학교 신지은 교수가 지난 12월 3일에 개최된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 젊은 사회심리학자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신지은 교수(심리학과)는 앞서 지난 2018~19년에도 한국 문화 및 사회문제 심리학회 및 한국 심리학회로부터 소장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어, 신진연구자를 위한 3개의 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지은 교수는 그동안 주로 사회적 맥락에서 발생하는 정서 예측 및 판단과 대인 지각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외로움의 작동 기제와 기능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신 교수가 지도 중인 한현섭 박사과정생이 국내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의 사회 및 성격 심리학자 경연대회에서 ‘외로움과 친환경적 행동’이라는 연구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문의: 062-530-2650 (전남대 심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