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융복합 교양교과목 ‘미디어문화와 디자인’
2017년 교양기초교육 우수교과목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전남대학교 융복합 교양교과목 ‘미디어문화와디자인’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주최 ‘2017년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에서 융복합 분야의 우수 교과목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7년도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은 교양기초교육의 우수 교과목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전국 대학 교양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현재 전국 대학에서 설강 및 운영 중인 교양기초교육 교과목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융복합 분야의 ‘미디어문화와디자인’(전남대)을 비롯 인문·사회 분야의 ‘불공정사회와 혐오사회’(연세대) / ‘크로스오버1 : 인간의 탐색’(인하대), 자연·과학 분야의 ‘소재와 인류문명’(서울시립대) 등 4개가 우수 교과목으로 선정됐다. 이들 교과목에는 상장과 각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남대 류재한 교수(불어불문학과, 책임교수), 이귀상 교수(전자컴퓨터공학부), 정정호교수 (디자인학과), 민춘기 학술연구교수(독일언어문학과)가 개발한 ‘미디어문화와 디자인’은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인문학, SW공학, 디자인학 교수진 4명의 팀티칭으로 설강·운영되고 있다.
이 과목은 사회 및 학문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융복합 지식 및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교육원 융복합 교양교과목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개발됐다.
* 문의: 062-530-0916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