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세미나서
‘의료산업 규제철폐’ 한 목소리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은 지난 9월 25일 전남대병원, 안도걸 경제연구소와 함께 ‘광주시 바이오 의료 소재 부품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의료 소재 부품산업의 미래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의료산업 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의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관련 규제의 완화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기획재정부 차관인 안도걸 이사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3D 기술, 항공 분야, 그리고 바이오 의료부품 소재 분야에서 뉴딜투자를 통해 선제적 시장 주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성원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교수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맞춤형 융합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김선미 대표이사는 ’골절치료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TDM 기업과 연구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