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전남교육청
예비교사 역량강화 토크 콘서트
전남대가 예비교원의 역량강화와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전남대와 전남도교육청은 9일 사범대 사림홀에서 사범대 김회수학장과 학과장,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교육청 위경종 교육국장의 특강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1시간 가량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강에서 위경종 국장은 “전남교육청은 임용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한 예비교원을 확보하고 전대 사대는 전남 맞춤형 교원양성 체제 구축 하는 등 두 기관이 예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며 “전남이 바라는 교사는 복수전공자로 융합협력수업이 가능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 국장은 “전남에 적합한 맞춤형 교사 임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대학에서도 에듀테크 멘토링 같은 사업에 참여해 학교 현장 학생과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교원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지난해 에듀테크 멘토링 참여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김회수 사범대 학장은 “올해 전남대가 334명의 임용성적으로 거점국립대 1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교육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며, “광주시와 전남도 교육청에서 파견된 교육협력관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의 : 062)530-2328 (전남대학교 사범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