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아리 알림아리 개막
전남대학교 동아리 알림아리가 3월 6~7일 이틀동안 광주캠퍼스 5.18광장에서 열린다.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이 기간동안 5개 분과 60여 개의 중앙동아리가 참여하고, 10여 차례의 무대 공연과 야시장이 운영되는 2024 상반기 동아리 알림아리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홍보 및 신입회원 유치에 나선다.
이번 알림아리에는 호버링, 흥사단, YMCA 등 학술분과 11개 팀, 관현학반, 열린만화창, 전대극회 등 문예분과 23개 팀, 로타랙트, 청사, KUSA 등 봉사분과 7개 팀, 기백, 블랙베어스, 어푸어푸 등 체육분과 12개 팀, 가톨릭학생회 등 종교분과 11개 팀이 참여해 독특한 이벤트와 게임, 시연, 퀴즈, 미니공연, 작품 전시,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또 총학생회는 학과(부)나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 등이 운영하는 용봉야시장을 개설해 떡꼬치, 타코야키, 닭갈비, 어묵,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특히, 용봉관(옛 본관) 뒤편에 마련된 중앙동아리 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분위기를 돋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