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
한국고전번역원 장학생 배출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2명이 한국고전번역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전남대 대학원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에 재학 중인 김막순 박사과정생, 정낙신 석사과정생은 지난 4월 치러진 한국고전번역원의 필기시험과 서류전형에 최종 합격해 2024학년도 1, 2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고전번역원의 필기시험은 사서(四書)와 한국 역사, 문집에서 문항이 출제되는 고난도의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대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은 54개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며, 누정 현판 기문 강독, 사서 강독 등 각종 스터디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