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전원 ‘제7회 덴탈 리서치 데이’ 성료
제11회 ‘치연학술상’에 박영준 교수 선정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과 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선헌)가 최근 MRC 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 및 치과재료연구소와 공동으로 ‘제7회 덴탈 리서치 데이(Deantal Research Day)를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덴탈 리서치 데이는 치의학 관련 연구력 고취를 위해 2008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7회째 개최됐다. 올해는 구연발표자 중 구강해부학교실 강지혜 박사와 구강생화학교실 Gia Buu Tran 박사과정생이, 포스터 발표자 중에서는 구강생리학교실 성경주, 예방치과학교실 김다은 학생이 우수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연구원 중 1년 동안 우수한 연구실적을 달성한 박영준 교수에게 치연학술상을, 정병철 박사에게 우수연구자상을 수여했다.
치연학술상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부터 학문연구 및 저술활동이 우수한 사람을 선정,매년 포상하고 있다. 제11회 수상자인 박영준 교수는 ‘치과학(Dentistry)’ 주제 상위 5% 이내의 SCI급 논문 3편 등 10여 편의 논문을 저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덴탈 리서치 데이’에는 구연 10개, 포스터 18개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Life Science사의 ‘Real Time PCR Methodology with TaqMan Assay’ 외부 강의를 통한 실험기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