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는 개교 60주년 기념일인 지난 6월9일 ‘전국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 서양화, 소조, 발상과 표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7월7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전남대학교 총장상은 한국화 부문에 참가한 최소애 학생(첨단고 3학년)이 차지했으며 전남대학교 동창회장상은 한국화 부문에 백유빈 학생(전남예고 3학년), 소조 부문에 남충현 학생(전남예고 졸업), 서양화 부문에 김미지 학생(광주예고 3학년), 발상과표현 부문에 강예진 학생(전주예고 2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은상 8명, 동상 12명, 특선 1명, 입선 1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으며 광주예고 배희정 교사, 문정여고 김종안 교사, 전남예고 최형택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