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순 아름드리 수 약국 대표약사
개교 70주년 축하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위정순 아름드리 수 약국(광주시 광산구) 대표약사가 개교 70주년·창학 113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6월 17일 기부했다.
전남대 약학대학 6기 졸업생인 위정순 동문은 지금까지 민주마루, 김남주홀 건립, 윤상원열사 기념홀 조성 등 모교의 크고 작은 사업마다 발전기금을 기부해 누적 기부액이 5천만 원을 넘었다.
위정순 동문은 또 모교의 약무실무실습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약국 실무실습을 초기에 정착시켰으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 약학대학(학장 전창주)은 위정순 동문의 기부를 시작으로 학장과 교직원 그리고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