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혁신플랫폼
11개 참여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 간담회
전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이 11개 참여대학들과 함께 지역인재육성 위원회 취업역량강화 지원에 본격 나섰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차성현)는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혁신(iU-GJ) 공동교육과정 학생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이하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11개 참여대학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프레임 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1개 참여대학은 전남대를 비롯해, 순천대, 목포대, 광주대, 광주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초당대, 호남대, 전남도립대, 순천제일대 등이다.
이 지원 사업은 2023년 1월까지 이들 대학에 총 9억3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진로 비교과프로그램과 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인프라 구축 등 두 가지로 진행되는데,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진로·취업지원 공간 구축, 취업캠프,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초연결 하이브리드 VR 면접 인프라 구축, 취창업 메타버스 오픈카페 등 다양하다.
이를 위해 참여대학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및 목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사업 추진방향 ▲LMS 공동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한 공유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통합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성현 본부장은 “지역인재육성위원회가 지역 경제발전과 청년 지역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소통 네크워크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