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선정
전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우선 협상 대학에 선정됐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지원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는 이로써 연간 9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저학년부터 졸업예정자까지 재학생 3천 명에게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가, 고학년을 대상으로 일 경험과 취업 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그에 따른 포인트(수당)를 지급하는 점프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편, 전남대학교 취업지원실은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하면서 진로취업지원 통합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잡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상균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학생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선제적으로 취업 준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062)530-4135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