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장관계 감염세균 유전체 연구센터
200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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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바이오기술개발사업 선정
의과대 조혈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김형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로 선정되어, 향후 10년간 50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장관계감염세균유전체연구센터(소장 최현일)도 '바이오보건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6년 동안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조혈계질환 연구체연구센터는 앞으로 한국인의 조혈계 종양특이유전자의 기능 규명과 새로운 진단기법과 신개념의 치료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관계 감염세균 유전체 연구센터는 패혈증 비브리오균과 장티프스균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고, 한국형 장티프스균에 대한 세포내 기생세균 감염증의 새로운 패러다임 항균요법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