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상훈 교수팀
대한기계학회 캡스톤디자인상 수상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기계설계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6월 22~2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호남지회 2023년 통합학술대회에서 두 개의 캡스톤디자인상(혁신상)을 받았다.
국성호·김강윤 학석사통합과정생은 김상훈 교수의 지도 아래 하소공정 이송용 칼사인 컨테이너(Calsine container) 하부에 위치한 요크의 기존 강성 및 내구성을 제고하고 생산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및 경량화를 위한 최적설계 정식화를 기반으로 결정론적 설계 최적화를 수행했다.
기준강도 제한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최적해를 각각 도출할 것을 검증해 ‘안전율 조건을 고려한 근사모델 기반 칼사인 요크 최적 설계’라는 논문에 대해 캡스톤디자인상을 받았다.
또 김강윤 학생은 국가산업단지 특성상 잦은 대형 운송 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의 위험성이 높아 차량 방호시설의 방호성능에 주목해, ‘유해화학물질 사외배관의 방호설계 기준 마련을 위한 방호 울타리의 방호성능 평가’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캡스톤디자인상(혁신상)을 받았다.
한편, 이 연구는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스마트플랜트신뢰성 핵심연구 지원센터, 화학물질안전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