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진혁)가 지난 12월 5일 공과대학 영명홀에서 공학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캡스톤디자인은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획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팀워크와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과대학생 39팀이 1년간 설계하고 제작한 작품을 출품해 이중 12팀이 작품 전시와 발표에 나섰다. 대상은 ‘안구 움직임 기반 자동 책 넘김 장치’ 주제로 발표한 윤슬팀(전자공학과 김유경, 김예린, 문선경)이 차지했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습득한 이론과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시스템을 기획하고,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종합적 설계 능력을 갖춘 실무 중심의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